사장님, 걱정 마세요. 현시각까지 올라온 모든 악플, 이미 URL로 전부 수집해놨습니다. 필요하시면 바로 전달드릴게요. 무분별하게 남을 짓밟는 악플러들은 반드시 응징해야 합니다. 참고 넘어가면 끝도 없습니다. 악플러들이 처벌을 받든 못 받든, 일단 싹 다 고소부터 해야 합니다. 직장, 가족, 친구들 앞에서 창피라도 당해야 정신 차리죠. 사장님도 장사로 몸 고단하신데, 일일이 자료 수집하고 경찰서까지 가셨다는 건, 선처 없이 끝까지 가겠다는 뜻이란 걸 악플러들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마음 단단히 잡으세요. 응원합니다.
ㅋㅋㅋ 이새끼들 쫄려서 댓글은 못 달고, 조금이라도 사장 편 드는 글엔 반대만 조카 박고 있네.
상호 다 털리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한테 조리돌림 당하는데, 사장 혼자 댓글로 고군분투하는 거 보면 그냥 불쌍하다.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 일도 아니었고, 이만큼 커졌으면 적당히 할 줄 알아야지.
고소한다고 댓글 달았는데도 대댓으로 조롱 박는 거 보면 수준 알 만함.
악플 하나만 달려도 기분 개잡치는데, 사장은 지금 수백 명한테 조롱, 비난 다 받고 있음.
글쓴이는 사람들이 대신 욕해주지만, 사장은 누구한테 풀어야 되냐? 어디다 하소연하냐?
사람 무너지는 거 한순간임.
그래 니들입장에서 사장 진짜 잘못해서 여기까지 온 거 알겠어.알겠는데 이렇게까지 조리돌림 당할 일은 아니었다.
혹시라도 사장이 무너지거나 극단적인 선택하면 그땐 또 입 싹 닦고 모른 척할 거잖아?ㅋㅋ
익명 뒤에 숨지 말고, 얼굴 까고 욕할 용기도 없으면 그냥 입 다물고 있어라.
내 말투 조카띠껍지? 난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띠꺼워죽겠어 ㅋㅋㅋ
사장이 대처 병신같이 했다고 쳐도, 이 정도로 욕쳐먹는 거 봤으면 나였으면 글 지웠다.적당히 해라 진짜.
지금 상황은 단순한 후기가 아니라, 한 사람을 향한 집단적인 비난과 몰아세우기처럼 보입니다. 불편을 겪은 손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요. 음식점에서의 경험이 실망스럽거나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감정을 표현하는 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존중받을 권리가 있으니까요. 손님이 그 불편함을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고, 그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사장님은 가게 이름이 그대로 드러난 채, 뉴스에까지 오르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조금 무섭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익명 속에서 우리는 댓글 하나로도 하루가 무너질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잖아요. 하물며 수백, 수천 개의 댓글이 쏟아진다면, 그 어떤 사람도 쉽게 무너지지 않겠어요? 결국 그 피해는 온전히 사장님에게 돌아가게 되는 거죠.
사장님이 모든 대응을 완벽하게 하신 건 아니에요. 감정적으로 반응하신 부분이 분명 아쉬움이 남고, 그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도 있다는 점은 분명히 존재해요. 하지만 그 부분을 지적하면서도, 지금 상황에서 끝없는 비난과 조롱은 너무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은 가능하지만, 사람을 짓밟는 건 다른 문제죠. 사장님도 결국 사람이고, 그 어떤 반응이든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판이 있어야 한다면, 그것은 성숙하고 건설적인 방식이어야지, 단지 그 사람을 무너뜨리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느껴요.
지금은 모두가 조금씩 지친 상황일 거예요. 그러니 우리가 조금만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과 손님 모두 그 입장에서 느끼는 감정이 있고, 그 누구도 쉽게 부정할 수 없는 것이죠. 서로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쯤에서 멈추고, 따뜻한 마음으로 마무리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논쟁을 이어가며 누군가의 삶과 정신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쯤에서 모두 그만하고, 서로 조금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카페도 커피한잔 마시는데 제한시간 2시간입니더 하물며 밥집인데 1시간도 아니고 밥 나오자마자 후딱 먹고 30분 안에 나가라는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고객분들도 그만큼 감수하고 내가게에 찾아오신다면 오히려 점심시간동안에 오신분들 중 30분 안에 식사 완료 고객님들께만 드리는 뽑기권이라던지 음료무료 라던지 이런혜택을 주시는게 서로 기분 안나쁘고 좋을거 같습니다만 무조건 라멘은 면이니까 후루룩 먹고 빨리 나가야돼 잠심시간에 죽치고 앉을거면 오지마라던지 눈치를 준다면 애초에 그거 감수하고 갈 고객들이 있을까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대처가 진짜 안타깝네요.
라멘집 특성상 가게가 크지도 않을거고 빠른 회전율이 메리트인것 같은데 세상 전부가 어떻게 님 입맛대로만 되겠어요. 어제는 잔뜩시키곤 10분만에 나가는 사람이 있고 오늘은 꼴랑하나시키고는 세월아 네월아 하는 손님이 있는거죠.법적 잘못이 아닌 이상 "너 왜 그것밖에 못해? 나가줘" 하는건 자식한테도 못해요 참 어리석고 안타깝습니다 사장님
논란의 손님이 1인 1메뉴 지켜서 주문 하고 라멘╋사이드 교자까지 주문해서 먹은건 왜 빼고 말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주문 들어가고나서부터 30분이잖아 주문하고 10초만에 나올거같진 않은데 메인에 사이드까지 먹는데 30분 정도 걸리지않음? 그리고 규동에 손도 안댔다가 아니라 가게 규정 맞춰서 1인 1메뉴를 주문해서 가게 이용에 대한 정당한 값을 지불했다고 봐야지
근데 사장님 대처가 좀 미흡하셔가지고 안타까움 ㅠㅠㅠㅠㅠㅠ 가게 내부 사진 보니까 진짜 좁네요.. 자리도 7자리정도 되어보이는데 라멘메뉴 특성상 회전율이 빠르다는게 업주입장에서 장점이죠 짧은시간에 빨리빨리 많이 팔아야되는 입장으로 점심시간에 죽치고 앉아있는 손님이 밉겠습니다만 이런 대처는 손님입장에서 반감만 불러 일으킵니다. 웨이팅도 있는 맛집인거 같은데 장기적으로 멀리보시고 설명과 사과를 하셨으면 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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