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자랑 한적도 없고 월세이고 구축이라 자랑할 것도 없구요
신혼집 구했냐고 물어보길래 구했다 어디로 구했냐고 물어보길래 회사 근처로 구했다 연차 왜 썼냐고 물어보길래 오늘 이사한다 이렇게 물어보는 거 대답한 거 밖에 없는데 회사 직원 중 한명이 집들이 안하냐고 초대해달라고 지독하게도 이야기하네요 남의 신혼집이 궁금한가요? 손님 초대하고 음식 대접하는 거 성가셔서 친구들도 초대안한마당에 남편은 그냥 선물사오라고 하고 초대하라는데 저는 그냥 선물 안받고 집들이 안하고 싶거든요 거의 1년을 끈질기게 이야기하는데 대답 안하고 못들은척 말돌린적도 있고 정리가 덜됐다, 어수선하다면서 거절도 했거든요 진짜 스트레스 받네요
|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집들이 안한다고 하세요. ;;
설마 그정도도 안해주고 집 들이 요구하는거냐 라고 ... 당당하게 물어보면 당당하게 요구 하세요.